노푸 4개월째 진행중~샴푸에서 해방되다.노푸 4개월째 진행중~샴푸에서 해방되다.

Posted at 2015.09.18 20:02 | Posted in 뷰티

 

 

 

노푸(NO-POO)에 대해 아시나요?

노샴푸의 줄임말로 말그대로 샴푸를 쓰지않고 머리를 감는것을 말합니다.

노푸는 제시카 심슨,기네스 펠트로,아델 등 해외 유명 연예인들의 모발 관리 비법으로 알려져 점차 대중화 되었는데요 최근들어 우리나라에서도 큰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노푸의 장점으로는 화학제품 덩어리인 샴푸를 쓰지 않고도 건강한 모발을 가질수 있다는 점인데요

노푸만으로도 지금보다 훨씬 풍성하고 볼륨감 있는 모발을 가질수 있다고 합니다.

이는 제 경험으로 증명할수 있을듯 합니다. 정말 한구멍에서 머리카락이 2~3가닥 납니다.

그리고 잔머리 진짜 많이 납니다. 신기하게두요~

이런 현상들을 보니 이제껏 써오던 샴푸의 화학 잔여물들이 두피의 모공사이에 끼여 있었다라는 말이 새삼  틀린말은 아니겠구나 싶더군요

 

또 다른 장점으로는 화학 물질의 사용을 줄일수 있습니다.

사실 현재 밝혀진 것만으로도 샴푸 속에는 우리 몸에 유해한 물질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이런 물질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피부로 흡수되어 피부 트러블을 일으키고 여성의 자궁에 축적된다라는 말을 들었습니다.(모 터무니 없는 소리라는 말도 있습니다.)

아직 확실히 밝혀지지 않았다 할지라도 화학 물질 덩어리를 매일 우리 몸에 죽을때 까지 사용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이러한 장점들을 보니 정말 노푸 할만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하지만 노푸에는 큰 단점이 존재합니다.

바로 인내심!! 샴푸를 쓰고싶어도 참아야 합니다.

제가 노푸를 하는 동안 제일 불편했던점은 바로 떡진머리! 씻어도 씻기지 않는 기름 찌든때를 참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에 물로만 머리를 감았는데요~머리를 감아도 감은거 같지도 않고 왁스 한통 다바른 듯한 떡진 머리를 경험했습니다. 이건 머리 3일정도 감지 않은 것 과 차원이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노푸에 대해 찾아보니 이런 현상은 그 동안 두피에 쌓여있던 화학 찌꺼기와 노폐물들이 나오는 현상이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그러니 참아야 한다구요~짧게는 2달에서 길게는 6개월정도~

지금은 다행히 안정기로 접어들었습니다.

 

제가 사용한 노푸의 방법에는 크게 3가지 정도 있습니다.

1.물(미온수)로만 감기

2.베이킹 소다와 식초 사용하기

3.밀가루 풀 샴푸 사용하기

순서대로 저는 사용해 봤습니다.

 

처음 미온수로만 2달정도 감았습니다. 떡진 머리가 도통 해결되지 않다가 2달정도 지나니 기름기가 조금은 줄면서 머리가 조금 보송해 졌습니다. 중간 중간 약속있는날은 베이킹 소다를 사용하기도 했지만 베이킹 소다가 오히려 두피를 건조하게 한다하여 많이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저는 모든 피부가 건성이라ㅜㅜ 지성인 분들에게는 베이킹 소다가 효과적이라는 말도 있습니다.)

 

제가 가장 효과를 본 방법은 바로 세번째 밀가루 풀 샴푸입니다.

현재도 계속해서 사용중입니다.

티비에서 밀가루풀로 머리를 감는다는 것을 보고 바로 사용해 보았습니다.

그 결과 와우! 정말 좋습니다. 샴푸보다 세척력은 조금 떨어지지만 그래도 훌륭합니다.

2달정도 밀가루풀 샴푸를 사용하고 있는데 지금은 이틀에 한번정도 사용하고 나머지는 그냥 물로감습니다.

샴푸로 감은듯한 보송한 느낌을 주고 두피도 더 깨끗해 졌습니다. 두피트러블도 없어졌구요~(머리를 더 꼼꼼히 감기 때문이기도 한것같습니다)

 

어쨋든 저의 샴푸 탈출기는 순항중입니다.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다면 평생 샴푸는 다시 쓸일 없을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간간히 노푸 경험담 올리겠습니다.

저 처럼 머리때문에 고민이신 분들은 한번 도전해 보세요~생각보다  훨씬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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